내용
유럽은 소매치기가 득실거려 소지품 신경쓰느라 관광에만 집중하기 어렵다는 것이 제일 큰 흠!!
그래서 미토도를 추천받아 외투 안에 슬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 가방을 구매해서
여권, 신용카드, 현금, 휴대폰 같은 중요한 물건만 넣고 다녔습니다.
외투 안에 착용하고 외투를 잠그면 두 팔이 자유롭고 소매치기 당할 일이 없어 맘편히 관광을 즐겼습니다.
노트르담성당 옆에서 여자2인이 다가오더니 순식간에 외투 밖에 착용한 크로스백 지퍼를 열었는데, 중요한 물건은 모두 외투 안에 착용한 미토도백에 들어있었고, 소매치기가 연 크로스백에는 물티슈와 우산, 생수통 밖에 없었거든요 ㅎㅎ
다만, 요즘 소매치기들도 영악해져서 2인1조로 한 놈이 앞에서 주의를 끄는 사이 다른 한 놈이 뒤에서 버클을 풀어간 일이 있었다더라구요.
이번 겨울 여행에서는 미토도백을 외투 안에 안전하게 착용하고 다녔지만, 옷이 얇아지는 여름에는 버클부분의 허술함이 개선되어야 더욱 안심될 것 같습니다.
날로 수법이 발전하는 소매치기들보다 더 발빠르게 개선되는 미토도백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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