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여러 가지로 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한국에 귀국한지 2주만에 쓰네요..
저는 프랑스(파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베니스-밀라노-피엔첸차-피렌체-몬테풀치아노-로마-포지타노-나폴리),
스페인(바르셀로나), 포르투갈(포르투) 이렇게 총 4개국을 여행했어요.
원래는 영국(런던)도 갈 계획이었지만 여행도중 라이언에어 취소로 인해 불가했어요ㅠㅠ
콜로세움에서 한 컷!
이탈리아 남부를 제외한 모든 곳을 혼자 여행해서 착용샷 찍기가 어려웠어요ㅠㅠ
다들 아시다시피 유럽에서 가방은 앞으로 매고 다녀야해요!
저는 미토도가방 믿고 혼자 다닐때도
자주 뒤로 매고 다녔는데 아무 일도 없었어요 ㅋㅋㅋㅋ
콜로세움 주변 돌아다닐 때 소매치기할 것 같은 사람들 있어요.
그게 눈에 보여서 의심가면 앞으로 고쳐 매곤 했어요!
바티칸 투어가 6시간이라서 큰 가방이 필요했어요.
정말 유용해요~
가방 안 구조를 보면 지갑을 연결할 수 있는 안전끈이 있구요.
안쪽에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중요한 카드같은 것들 숨길 수 있어요.
마음 편히 수납해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아요.
개봉기
백팩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날아갈 듯 기뻤어요~~!
제가 아일랜드에 있어서 해외특송으로 보내주셨더라구요.
우체국으로 직접 찾아러 갔다왔어요 ㅎㅎ
드디어 도착!! 
박스 안을 보니 가방 커버도 있고 자물쇠랑 여권케이스까지!!!
여권 케이스가 필요해서 이것도 사려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구하기 힘들더라구요ㅠㅠ
해외배송도 감동이었는데 여권케이스도 주셔서 감동이 2배
앞면
뒷면
가방을 받으니까 이제 진짜 여행을 가는구나 실감이 났어요.
앞으로 2주 후면 파리를 시작으로 한 달간의 혼자만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튼튼한 가방매고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여행할 생각하니 설레기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소매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여~러 도시를 가는데 직접 가방 써보고 후기 또 올릴게요 ㅎㅎ
이런 기회를 주신 미토도와 여기유럽 관계자분들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